pigkid 님의 블로그

필요한 정보를 검색을 통해
쉽고 빠르게 찾아보세요.

신청 방법, 문제해결, 궁금한 내용을 검색해 보세요.

생활 지원 및 지원금 정보

고구마를 얇게 채 썰어 전분 없이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낸 달콤 바삭 고구마 갈레트

반응형
CRISPY SWEET POTATO GALETTE

고구마를 아주 얇고 일정하게 채 썬 뒤 밀가루나 감자전분을 섞지 않고 프라이팬에서 천천히 눌러 구우면 고구마 자체의 전분과 당분만으로도 가장자리는 바삭하고 가운데는 촉촉한 갈레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성공의 핵심은 채 썬 고구마를 물에 씻어 전분을 빼지 않는 것, 두껍게 쌓지 않는 것, 팬에 올린 뒤 충분히 바닥면이 결착될 때까지 건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고구마 갈레트는 재료가 단순한 만큼 조리 과정의 작은 차이가 식감을 크게 바꿉니다. 전분가루나 밀가루를 넣지 않으면 서로 붙지 않을 것 같지만, 고구마를 가늘게 썰어 표면의 자연 전분을 그대로 남기고 팬에서 적절히 압착하면 한 장으로 충분히 형태를 잡을 수 있습니다. 제가 이 방식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고구마를 물에 담가 씻지 않는 것입니다. 감자채전처럼 전분을 씻어내는 조리법도 있지만 별도의 결착 재료를 넣지 않는 이번 갈레트에서는 고구마 표면의 전분이 서로 붙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여기에 고구마 특유의 당분이 팬에서 노릇하게 익으면서 별도의 설탕 없이도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 Sweet Potato 🍳 Pan Galette ✨ No Added Starch
🍠
고구마
자연스러운 단맛과 전분
🔪
얇은 채
결착과 바삭함을 결정
🔥
중약불
속은 익히고 겉은 노릇하게
🥄
가벼운 압착
한 장으로 만드는 핵심

전분가루 없이 갈레트가 붙는 원리

고구마를 채 썰어 프라이팬에 굽는다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민은 밀가루나 전분가루 없이 어떻게 한 장으로 붙이느냐는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고구마 자체에도 전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채의 굵기와 수분, 압착, 가열 시간을 잘 맞추면 별도의 전분가루를 추가하지 않아도 형태를 잡을 수 있습니다.

얇게 채 썬 고구마들이 서로 겹쳐진 상태에서 열을 받으면 조직이 부드러워지고 표면의 전분이 결착에 도움을 줍니다. 동시에 바닥과 맞닿은 부분에서는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점차 단단한 껍질 같은 층이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처음 몇 분 동안 성급하게 뒤집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 썬 뒤 물에 오래 담그지 않습니다

전분을 씻어내야 하는 요리라면 채 썬 고구마를 물에 담글 수 있지만 이번 갈레트는 반대입니다. 별도의 결착 재료를 넣지 않기 때문에 표면에 남아 있는 자연 전분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따라서 고구마는 채 썰기 전에 깨끗하게 세척하고 손질한 다음 채를 썹니다. 채를 썬 뒤 다시 물에 담가 여러 번 헹구는 과정은 생략합니다. 표면에 과도한 물기가 생겼다면 키친타월 등으로 가볍게 정리합니다.

한 번에 두껍게 올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분가루나 달걀 같은 결착 재료가 없는 상태에서 고구마를 너무 두껍게 쌓으면 바닥은 익어도 윗부분의 채가 따로 움직여 뒤집는 순간 흩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얇고 넓게 펼치면 서로 맞닿는 면적이 늘고 수분도 빠르게 빠져 바삭한 식감을 만들기 쉬워집니다.

전분가루 없는 갈레트의 결착 공식

얇은 채 — 고구마끼리 맞닿는 면적을 늘립니다.
자연 전분 — 채를 물에 씻지 않아 표면 전분을 남깁니다.
얇은 두께 — 속까지 익으면서 수분이 빠지도록 합니다.
가벼운 압착 — 흩어진 채를 한 장으로 밀착시킵니다.
충분한 첫 굽기 — 바닥이 단단해질 때까지 움직이지 않습니다.
적당한 기름 — 팬 접촉면을 고르게 노릇하게 만듭니다.

고구마 선택과 얇게 채 써는 방법

고구마 갈레트는 주재료가 사실상 고구마 하나이기 때문에 품종과 상태에 따라 완성된 식감이 꽤 달라집니다. 수분이 많은 고구마는 가운데가 촉촉하고 부드럽게 완성되기 쉽고, 비교적 포슬한 고구마는 가장자리의 바삭함을 만들기 편합니다.

어떤 품종이 절대적으로 더 좋다기보다 원하는 결과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물러 있거나 상한 부분이 없는 고구마를 사용하고 손질 과정에서 상태가 좋지 않은 부분은 제거하는 것입니다.

2인분이라면 중간 크기 고구마 두 개 정도가 편합니다

간식이나 가벼운 한 끼로 만든다면 손질 후 고구마 약 300~350g 정도부터 시작하기 좋습니다. 여기에 소금 한두 꼬집과 식용유 정도만 있어도 기본 갈레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 기본 출발량 역할
고구마300~350g갈레트의 주재료
식용유1~2큰술부터 조절노릇한 표면과 바삭함
소금한두 꼬집고구마 단맛 강조
후추·허브선택식사형 갈레트 풍미 추가

가늘고 일정한 채가 가장 중요합니다

고구마 채가 굵으면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서로 밀착되는 면적도 줄어듭니다. 반대로 지나치게 가늘면 가장자리가 속보다 먼저 타기 쉽습니다. 대략 2~3mm 안팎의 가는 채를 목표로 하면 프라이팬에서 익히기 편합니다.

칼질이 익숙하지 않다면 채칼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구마는 단단하기 때문에 손이 칼날 가까이 내려가지 않도록 안전 손잡이나 보호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 작은 조각까지 억지로 채칼에 밀어 넣기보다 남은 부분은 칼로 안전하게 손질합니다.

껍질은 취향에 따라 활용합니다

고구마 껍질을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껍질째 사용할 경우에는 표면을 충분히 세척하고 손상되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부분을 제거합니다. 껍질의 색이 갈레트에 자연스러운 색감을 더해주는 장점도 있습니다.

🍠 손질 직후 바로 굽는 것이 편합니다: 채 썬 고구마를 오래 방치하기보다 팬과 기름을 미리 준비한 다음 고구마를 썰어 바로 굽는 흐름으로 진행하면 수분과 변색을 관리하기 쉽습니다.

바삭함을 살리는 수분과 두께 조절

고구마 갈레트가 바삭해지느냐 눅눅해지느냐를 결정하는 것은 기름의 양만이 아닙니다. 팬에 들어가는 고구마의 양과 두께, 표면 수분, 불의 세기가 함께 영향을 줍니다.

물을 추가하지 않습니다

고구마가 서로 잘 붙지 않을 것 같다고 물을 넣으면 팬 안에서 굽는 것보다 찌는 효과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전분가루를 섞어 반죽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별도의 물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소금을 미리 많이 뿌린 뒤 오래 두는 것도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소금이 고구마의 수분을 끌어내면서 바닥에 물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금은 굽기 직전 한두 꼬집 정도만 가볍게 섞거나 완성 후 뿌려도 충분합니다.

처음에는 0.7~1cm 정도의 두께로 펼칩니다

채 썬 고구마를 팬에 올린 직후에는 약 0.7~1cm 정도로 가볍게 펼친 다음 뒤집개로 눌러 밀착시키는 방식이 좋습니다. 압착되면서 실제 두께는 조금 더 얇아집니다.

더 바삭한 갈레트를 원한다면 조금 더 얇게, 가운데의 부드러운 고구마 식감을 남기고 싶다면 약간 두껍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처음 시도할 때 지나치게 두껍게 만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팬 크기에 맞춰 나누어 굽습니다

고구마 300g 이상을 작은 프라이팬 하나에 모두 넣으면 가운데가 두꺼워지고 수증기가 빠져나가기 어렵습니다. 한 번에 많이 굽기보다 팬 크기에 맞춰 두 장으로 나누면 뒤집기도 쉽고 바삭한 면적도 넓어집니다.

🔥 바삭함의 핵심: 기름을 많이 넣는 것보다 얇게 펼치고, 팬을 과밀하게 만들지 않고, 바닥에 닿은 면이 충분히 노릇해질 시간을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고구마는 당분이 있어 센 불에서는 색이 빠르게 진해질 수 있으므로 중불에서 중약불 사이로 조절하는 것이 편합니다.

프라이팬에서 부서지지 않게 굽는 방법

전분가루를 넣지 않은 고구마 갈레트에서 가장 긴장되는 순간은 뒤집을 때입니다. 첫 면이 충분히 익지 않은 상태에서 뒤집으면 채가 흩어지고, 너무 오래 기다리면 고구마의 당분 때문에 바닥이 지나치게 진해질 수 있습니다.

팬을 예열한 뒤 기름을 고르게 펼칩니다

프라이팬을 중불에서 가볍게 예열한 뒤 식용유를 두르고 팬 바닥 전체에 퍼지게 합니다. 연기가 날 정도로 과도하게 달굴 필요는 없습니다. 고구마는 당분 때문에 높은 온도에서 쉽게 갈색이 진해질 수 있습니다.

고구마를 올리자마자 원형으로 정리합니다

채 썬 고구마를 팬에 올린 뒤 젓가락이나 뒤집개를 이용해 원형으로 빠르게 정리합니다. 가운데만 두껍지 않도록 전체 높이를 고르게 맞추고 가장자리의 흩어진 채도 안쪽으로 정리합니다.

그다음 넓은 뒤집개로 윗면을 가볍게 눌러줍니다. 세게 으깨는 것이 아니라 채와 채 사이의 빈 공간을 줄여 서로 밀착시키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첫 면이 굳기 전에는 계속 들춰보지 않습니다

팬에 올린 직후부터 뒤집개를 밑으로 밀어 넣거나 갈레트를 계속 움직이면 만들어지던 결착이 끊어집니다. 가장자리가 노릇해지고 갈레트 전체를 살짝 흔들었을 때 하나의 덩어리처럼 움직이는 시점까지 기다립니다.

화력과 팬, 갈레트 두께에 따라 시간은 달라지지만 한 면에 약 4~6분 정도부터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시간만 믿기보다 바닥의 색과 가장자리의 단단함을 함께 확인합니다.

접시를 이용하면 뒤집기가 쉬워집니다

큰 갈레트를 뒤집개 하나로 공중에서 뒤집으려고 하면 가운데가 접히거나 갈라질 수 있습니다. 팬보다 약간 작은 평평한 접시를 갈레트 위에 대고 팬을 뒤집어 갈레트를 접시로 옮긴 다음, 익지 않은 면이 아래로 가도록 다시 팬에 미끄러뜨려 넣으면 안정적입니다.

뜨거운 기름이 흐르지 않도록 팬에 기름이 지나치게 많지 않은 상태에서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합니다. 접시 뒤집기가 부담스럽다면 처음부터 작은 크기의 갈레트를 여러 장 만드는 방법이 가장 안전하고 쉽습니다.

달콤 바삭 고구마 갈레트 조리 순서

고구마 세척 → 채 썰기 전에 깨끗하게 손질합니다.
얇게 채 썰기 → 약 2~3mm 안팎으로 일정하게 준비합니다.
물에 씻지 않기 → 표면의 자연 전분을 결착에 활용합니다.
팬 예열 → 중불에서 예열하고 식용유를 고르게 두릅니다.
얇게 펼치기 → 고구마를 원형으로 펼쳐 가볍게 압착합니다.
첫 면 굽기 → 바닥이 결착될 때까지 자주 움직이지 않습니다.
뒤집어 마무리 → 반대쪽도 노릇하게 구운 뒤 바로 즐깁니다.

단맛과 풍미를 살리는 응용 조합

기본 고구마 갈레트는 고구마와 식용유, 약간의 소금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특히 고구마 자체가 달기 때문에 설탕이나 시럽을 처음부터 넣고 구울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당류를 추가해 팬에서 함께 가열하면 표면이 지나치게 빠르게 타거나 끈적해질 수 있습니다.

소금 한 꼬집이 단맛을 또렷하게 만듭니다

고구마가 충분히 달다면 별도의 단맛을 추가하기보다 완성된 갈레트에 소금을 아주 소량 뿌려보는 방법이 좋습니다. 짠맛이 강하게 느껴질 정도가 아니라 고구마의 단맛과 구운 향을 또렷하게 만드는 정도로 사용합니다.

버터는 마지막에 향을 입히는 방식이 편합니다

버터와 고구마는 잘 어울리지만 처음부터 버터만으로 오랫동안 굽다 보면 버터의 고형분이 갈색을 넘어 쉽게 탈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식용유를 이용해 갈레트를 익힌 다음 마지막 단계에 버터 한 조각을 팬 가장자리에 넣어 녹이고 갈레트 표면에 향을 입히면 조절하기 쉽습니다.

버터의 고소함이 고구마의 달콤한 향과 만나면 간식이나 브런치 메뉴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반대로 담백한 맛을 원한다면 버터 없이 식용유만으로 완성해도 충분합니다.

치즈를 넣으면 식사형 갈레트로 변합니다

고구마의 단맛에 짭조름한 치즈를 소량 더하면 간식보다는 브런치에 가까운 갈레트가 됩니다. 첫 면이 어느 정도 익은 뒤 치즈를 소량 올리고 접거나, 완성 직전에 윗면에 뿌려 녹이는 방법이 간단합니다.

다만 치즈를 고구마 사이에 너무 많이 넣으면 녹은 치즈에서 기름과 수분이 나오면서 고구마 자체의 바삭한 식감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갈레트의 중심은 고구마라는 점을 유지하고 치즈는 풍미를 보완하는 정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피는 디저트 스타일에 잘 어울립니다

달콤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완성 후 계피가루를 아주 소량 뿌릴 수 있습니다. 견과류를 잘게 다져 올리면 고구마의 부드러운 식감 사이에 고소한 씹는 맛도 더해집니다.

꿀이나 시럽을 곁들이고 싶다면 팬에서 함께 가열하기보다 완성 후 소량만 뿌리는 편이 좋습니다. 고구마 자체의 당도가 높은 경우에는 추가 감미료가 없어도 충분히 달 수 있으므로 먼저 한입 먹어본 뒤 결정합니다.

달걀을 곁들이면 든든한 브런치가 됩니다

갈레트를 얇고 바삭하게 완성한 뒤 달걀프라이나 샐러드를 곁들이면 간단한 한 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계피나 시럽보다 소금과 후추, 허브를 활용한 짭조름한 방향이 더 잘 어울립니다.

스타일 추천 조합 맛의 특징
기본형고구마 + 소금고구마 본연의 달콤함
고소한 간식형고구마 + 버터구운 향과 부드러운 풍미
단짠형고구마 + 치즈달콤함과 짭조름함의 대비
디저트형계피 + 견과류향긋하고 고소한 맛
브런치형달걀 + 후추 + 샐러드한 끼로 먹기 좋은 구성

🍯 단맛을 더하고 싶을 때: 설탕이나 꿀을 처음부터 고구마에 섞어 굽기보다 갈레트를 완전히 구운 다음 필요한 만큼만 곁들이는 방식이 팬에서 타는 위험을 줄이고 고구마 자체의 맛도 확인하기 좋습니다.

눅눅하거나 부서질 때 실패 해결법

전분가루 없는 고구마 갈레트는 재료가 단순해 실패 원인을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문제는 뒤집을 때 산산이 흩어지는 것, 바삭하지 않고 찐 고구마처럼 되는 것, 겉은 타는데 속은 단단한 것입니다.

뒤집을 때 부서진다면 첫 면을 더 기다립니다

갈레트가 흩어지는 가장 흔한 이유는 바닥이 충분히 결착되기 전에 뒤집었기 때문입니다. 가장자리만 노릇해졌다고 바로 뒤집기보다 뒤집개를 가장자리 아래에 살짝 넣었을 때 여러 가닥이 함께 들리는지 확인합니다.

고구마 채가 지나치게 굵거나 갈레트가 너무 두꺼운 경우에도 결착력이 떨어집니다. 다음번에는 채를 조금 더 가늘게 만들고 팬에 올리는 양을 줄여봅니다.

눅눅하다면 뚜껑과 두께를 확인합니다

뚜껑을 닫은 상태로 오래 익히면 고구마에서 나온 수증기가 팬 안에 머물면서 표면이 눅눅해질 수 있습니다. 속이 너무 익지 않아 짧게 뚜껑을 사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바삭한 마무리 단계에서는 뚜껑을 열어 수분을 날리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를 두껍게 쌓았을 때도 같은 문제가 나타납니다. 팬을 크게 바꾸거나 고구마를 두 번에 나눠 구우면 수분이 빠져나갈 공간이 생깁니다.

겉은 타고 속은 단단하다면 불이 너무 셉니다

고구마는 자연적으로 당분을 가지고 있어 높은 온도에서 표면의 색이 빠르게 진해질 수 있습니다. 센 불로 단시간에 바삭하게 만들려고 하면 바닥은 짙은 갈색이 되는데 가운데 채는 충분히 부드러워지지 않는 일이 생깁니다.

이때는 화력을 중약불 쪽으로 낮추고 조금 더 천천히 익힙니다. 이미 표면의 색이 충분히 났다면 불을 낮춘 상태에서 짧게 더 익혀 가운데까지 열이 전달되도록 합니다.

기름이 많다고 항상 더 바삭한 것은 아닙니다

기름이 너무 적으면 팬에 달라붙을 수 있지만 과도하게 넣으면 갈레트가 기름을 많이 머금을 수 있습니다. 팬 바닥에 얇게 고르게 퍼질 정도로 시작하고, 뒤집은 뒤 팬이 지나치게 건조하다면 가장자리에 소량 보충합니다.

완성 후 겹쳐 놓으면 바삭함이 줄어듭니다

여러 장을 구운 뒤 뜨거운 갈레트를 서로 겹쳐 쌓으면 아래쪽 갈레트가 수증기를 받아 눅눅해집니다. 가능하다면 접시나 식힘망에 한 장씩 펼쳐두고 먹기 직전에 담습니다.

⚠️ 고구마 갈레트를 망치기 쉬운 습관

✓ 채 썬 고구마를 물에 오래 담가 자연 전분을 모두 씻어내지 않습니다.
✓ 굵기가 제각각인 채를 한꺼번에 굽지 않습니다.
✓ 작은 팬에 고구마를 지나치게 두껍게 쌓지 않습니다.
✓ 팬에 올린 직후부터 계속 뒤집개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 고구마의 당분을 고려하지 않고 센 불로 오래 굽지 않습니다.
✓ 바삭하게 만들겠다고 기름을 필요 이상으로 붓지 않습니다.
✓ 완성된 갈레트를 뜨거운 상태로 여러 장 겹쳐 놓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정말 감자전분이나 밀가루를 넣지 않아도 붙나요?

고구마를 가늘게 채 썰고 물에 씻지 않은 상태에서 얇게 펼쳐 충분히 압착하고 구우면 고구마 자체의 전분과 부드러워진 조직이 결착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전분가루나 달걀을 넣은 반죽처럼 강하게 붙는 것은 아니므로 첫 면이 충분히 익기 전에 뒤집으면 쉽게 흩어질 수 있습니다.

Q고구마 채가 자꾸 갈색으로 변하는데 물에 담가도 되나요?

이번 조리법에서는 표면 전분을 활용하므로 채를 썬 뒤 물에 오래 담가두는 방법은 권하지 않습니다. 변색이 신경 쓰인다면 팬을 먼저 준비한 다음 고구마를 마지막에 채 썰어 바로 굽는 방식이 좋습니다.

Q더 바삭하게 만들려면 최대한 얇게 만들면 되나요?

얇을수록 바삭한 면적이 넓어지는 경향은 있지만 지나치게 얇으면 고구마 채가 마르거나 가장자리가 먼저 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약 0.7~1cm 정도로 펼친 뒤 가볍게 눌러 굽고, 결과를 본 다음 취향에 맞게 조금씩 얇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Q에어프라이어로도 같은 식감을 만들 수 있나요?

응용은 가능하지만 프라이팬처럼 고구마를 눌러 팬 바닥과 밀착시키는 과정이 없어 식감과 결착 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할 경우에도 고구마를 얇게 펼치고 기름을 과하지 않게 고르게 묻히는 것이 중요하며, 기기마다 화력과 조리 시간이 다르므로 중간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Q남은 갈레트는 어떻게 데워야 바삭한가요?

전자레인지로만 가열하면 고구마 속 수분 때문에 부드러워지기 쉽습니다. 냉장 보관한 갈레트라면 프라이팬을 약불에서 중약불로 예열한 뒤 다시 앞뒤로 구워 표면 수분을 날리는 방법이 좋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할 수도 있으며 보관 상태가 의심스럽거나 냄새와 외관에 변화가 있다면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핵심 요약 한눈에 보기

조리 포인트 고구마 갈레트 성공 기준
고구마단단하고 상태가 좋은 고구마를 준비
채 굵기약 2~3mm 안팎으로 가늘고 일정하게 썰기
전분별도의 전분가루 대신 고구마 표면의 자연 전분 활용
세척채 썬 뒤 물에 오래 담가 전분을 씻어내지 않기
두께약 0.7~1cm 정도로 펼친 뒤 가볍게 압착
불 조절고구마 당분이 타지 않도록 중불~중약불 중심으로 조절
첫 면바닥이 한 장으로 결착될 때까지 자주 움직이지 않기
뒤집기큰 갈레트는 접시를 활용하거나 작은 크기로 나눠 굽기
마무리겹치지 않고 바로 담아 바삭한 표면 유지

전분가루나 밀가루를 넣지 않는 고구마 갈레트는 재료보다 조리 순서가 중요한 음식입니다. 고구마를 약 2~3mm 정도로 가늘게 채 썰고, 채 썬 뒤에는 물에 씻지 않아 고구마 자체의 전분을 남기는 것이 첫 번째 핵심입니다. 팬에는 식용유를 얇게 두른 뒤 고구마를 약 0.7~1cm 정도의 두께로 펼쳐 뒤집개로 가볍게 압착합니다. 이후 가장자리가 노릇해지고 바닥이 하나의 판처럼 붙을 때까지 성급하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고구마에는 자연적인 당분이 있기 때문에 센 불보다 중불에서 중약불을 오가며 속까지 천천히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쪽까지 노릇하게 익힌 뒤 바로 접시에 담으면 가장자리는 과자처럼 바삭하고 가운데는 고구마 특유의 달콤하고 촉촉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기억할 공식은 ‘가늘게 채 썰기 → 물에 씻지 않기 → 얇게 펼치기 → 가볍게 압착하기 → 첫 면을 충분히 굽기 → 중약불로 속까지 익히기’입니다. 설탕이나 전분가루 없이도 이 기본 원리만 지키면 고구마 자체의 단맛과 구운 향을 제대로 살린 간단한 프라이팬 갈레트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이 글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