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체임버1 아침을 열던 종이 뭉치의 퇴장, 종이 신문의 몰락(구독률, 포털 뉴스, 에코 체임버) 저도 처음엔 스마트폰 하나로 세상 모든 뉴스를 꿰뚫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뉴스는 더 많이 보는데, 정작 머릿속에 남는 건 점점 적어지는 역설. 그 시작점을 따라가다 보니 종이 신문이 사라진 자리까지 닿았습니다.구독률 8%로 추락한 종이 신문, 숫자가 말해주는 것일반적으로 종이 신문이 사라진 건 인터넷이 발달해서라고들 알고 있지만, 제 경험상 그건 절반짜리 설명입니다. 기술 탓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정보를 대하는 태도 자체가 바뀐 것이 더 크다고 봅니다.수치로 보면 그 변화는 꽤 가파릅니다. 1996년에는 국내 가구의 85.2%가 종이 신문을 구독했습니다. 그런데 2023년 기준 그 수치는 8%대까지 떨어졌습니다(출처: 한국언론진흥재단). 거.. 2026. 4. 26. 이전 1 다음